아침에 시작한 시티투어는 단순히 도시를 보는 게 아니라, 코타키나발루의 다양한 얼굴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.
현지 시장 골목에서 사람 사는 활기를 느끼고, 이슬람 사원 앞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에 잠시 멍하니 서 있기도 했습니다.
가이드님이 사진 포인트마다 멈춰주셔서 평소에 잘 안 찍던 저도 자연스럽게 사진을 남겼는데, 결과물을 보니 진짜 만족감이 컸어요 ^^
점심은 시내에서 준비된 식당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며 잠시 더위를 식혔고, 오후엔 60분 마사지로 여행의 피곤함을 풀어냈습니다.
저녁에는 수림반딧불 투어로 이어졌는데, 한국식 뷔페라 익숙하면서도 풍성하게 먹을 수 있었고, 식사 후 강가에서 본 반딧불은 마치 별빛이 내려앉은 듯 환상적이었습니다 :)
트립잇의 장점은 상담도 빠르고 무엇보다 일정이 단독으로 진행돼서 시간 낭비가 없다는 점!
여유와 힐링, 두 가지를 모두 채운 하루였습니다 ;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