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이 많다 보니 여행 한 번 떠나기가 참 쉽지 않았는데,
이번에 용기내서 트립잇 단독투어로 3박 5일 다녀오고 나니
“이런 여행이라면 매년 와도 되겠다~”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:)
저희는 시부모님, 남편, 아이들까지 포함해 총 8명 대가족이었어요.
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트립잇 기사님이 대형 밴으로 미리 와 계셨고
짐 실어주시고, 따로 그랩 부르거나 기다릴 필요도 없이
그대로 편하게 숙소로 이동할 수 있어서 시작부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.
1일차는 사피섬 투어였어요.
가이드분이 외국분이셨지만 정말 말도 잘 통하고,
저희 가족 성향에 맞춰서 배려도 잘 해주셔서
처음 만났는데도 불편함 1도 없었어요 ^^
아들 둘이 패러세일링에 올라갔다 내려오더니 "인생에서 제일 재밌는 순간"이라고 하고,
막내딸은 씨워킹하면서 작은 물고기랑 눈 마주친 게 신기하다며 자꾸 얘기하더라구요ㅎㅎ
가이드님이 중간중간 스냅도 계속 찍어주셔서
우리 가족 인생사진이 이번 여행에서 몇 장이나 나왔는지 몰라요 📸
저녁엔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특식!
칠리크랩이랑 버터새우, 생선찜까지 다양하게 나와서
어르신들부터 아이들까지 다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었어요.
마사지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하루 종일 움직인 피로가 싸악~ 풀렸고요 ^^
2일차엔 마리마리 민속촌을 선택했어요.
아이들에게도 좋은 문화 체험이 되었고
시어머니는 예전 시골집 생각난다고 하시며 참 좋아하셨어요.
점심도 딱 시간 맞춰 챙겨주시고, 이동할 때마다 단독 차량이라
차에서 기다리거나 다른 가족 기다리는 불편함이 아예 없었어요.
그리고 저녁은 삼겹살!
솔직히 말레이시아에서 이 정도 고기를 먹을 수 있을 거라 상상 못했어요.
무한리필에 맛도 좋아서 남편이랑 시아버지가 젓가락을 놓질 않더라구요ㅎㅎ
식당 예약, 팁 정산까지 트립잇에서 다 해주시니
우리는 그냥 앉아서 고기 먹기만 하면 되니까 진짜 너무 편했어요 ^^
3일차에는 체크아웃 후 시티투어부터 시작했어요.
가이드님이 숨은 포토스팟도 안내해주시고
사진도 찰칵찰칵~ 정말 알차게 보냈습니다.
점심은 트립잇에서 예약해주신 딤섬 전문점에서 먹었는데
그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에 어르신들도 정말 만족하셨어요.
입맛 까다로운 둘째도 딤섬만 네 개 종류로 골라 먹었답니다.
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반딧불투어였죠.
저녁은 봉가완 강 근처 로컬식 식사였는데
정갈하게 반찬 구성도 좋고 맛도 깔끔해서 부담 없이 잘 먹었어요.
그리고 강에 떠서 반딧불을 보는 순간…
아이들은 탄성을 지르고, 시부모님은 “이런 자연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”라며 감동하셨어요.
여행 마무리도 공항까지 드랍해주시니
짐 들 일도, 택시 걱정도 없었고
아이들은 자는 동안 이동, 어른들은 편하게 뒷정리하며 도착했어요.
트립잇 단독투어는 진짜 ‘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행’이에요.
식사 고민, 차량 문제, 팁 처리까지 전부 해결되어 있고
현지에 상주하는 한국 직원분이 계속 상담 도와주시니
저처럼 대가족 데리고 온 사람에겐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:)
다음 여행도 무조건 트립잇으로 올 예정이에요.
가족 수 많다고 망설이시는 분들,
이건 망설이지 마세요. 후회 1도 없습니다! ^^